맥은 호환성에 어려움도 있지만, 세련된 디자인과 훌륭한 기능으로 인기가 있죠.
최근에는 윈도우PC보다는 맥을 선택하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그렇다면 여기서 문제!
아이맥 vs 맥북 프로 : MAC OS 대결 장단점 비교!
맥 기종 간에서 변화를 준다면? 망설여지는 분들도 많은 것이 아닐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맥과 맥북 프로를 비교해서 각각의 장단점을 소개합니다.
과거에도 이런 포스팅을 공개한 적이 있었지만, 맥북 프로에 본격적으로 초점을 맞추는 것은 처음이네요.
아이맥 vs 맥북 프로 스펙 가성비 비교
비교 모델 | iMac 24인치 | 맥북 프로 14인치 |
디스플레이 | 24인치 4.5K Retina 디스플레이 | 14.2 인치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 |
프로세서 | M3 10코어 CPU, 10코어 GPU | M4 10코어 CPU, 10코어 GPU |
스토리지 | 256GB | 512GB |
메모리 | 16GB 유니파이드 메모리 | 16GB 유니파이드 메모리 |
포트 등 | Thunderbolt / USB 4포트 x 4 기가비트 Ethernet Touch ID搭載Magic Keyboard Magic Mouse | Thunderbolt / USB 4포트 x 3 HDMI포트 SDXC 카드 슬롯 MagSafe 3포트 |
가성비가 좋은 건 아이맥
우선 이 두 시리즈를 비교했을 때, 가성비가 좋은 건 아이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맥급 디스플레이를 사려면 100만원 이상의 돈이 들기 때문이죠.
아이맥이라면 고퀄리티 디스플레이와 PC의 가격이므로 상당히 가성비가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매직 키보드와 마우스가 함께 제공된다는 점도 크네요.
맥북 프로는 전원 케이블과 어댑터만이 제공되므로 부속품에서는 아이맥의 손을 들어줍니다.
아이맥 vs 맥북 프로 : 맥북 프로 좋은 점
압도적인 휴대성
휴대할 때마다 드는 생각은 무조건 휴대성은 맥북 프로입니다.
이건 두 말할 필요가 없죠.
저 같은 블로거에게는 역시 맥북 프로가 먼저랄까요.
이 정도급의 고성능 노트북을 쉽게 휴대할 수 있으면 어디서나 좋은 작업장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정전 걱정 없음
단 한 번이지만 전원 때문에 작업 중인 파일이 날라간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그렇게(?)까지는 중요한 데이터는 아니었지만 만약 중요한 데이터 작업 중 정전이라도 일어난다면 끔찍하죠.
게다가 저 같은 블로거에게 이미지 데이터는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데이터입니다.
의외로 정전의 요소… 선을 잘 못 밝아서 떼진다거나 하는 일은 가까이에 있습니ㅏㄷ.
하지만! 맥북 프로라면 배터리 탑재로 그런 걱정에 안심입니다.
게다가 10시간 이상 지속되는 배터리 탑재도 매력적이죠!
데스크톱으로 사용도 가능
맥북 에어라면 살짝 열 관리 걱정와 성능 걱정도 해야하지만, 맥북 프로 정도의 성능이라면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로 문제없이 데스크톱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시점까지 오면? 맥북 프로가 훨씬 좋은 선택 아니야?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는 애플 공식 사이트에서도 소개되고 있을 정도로, 맥북 프로는 여러대의 5K 디스플레이를 동시 사용 할 수 있는 정도의 놀라운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필자도 집에서는 맥북 프로를 데스크탑처럼 사용하고 있답니다.
꽤 유용하긴 하지만 맥북 에어처럼 열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건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아이맥 vs 맥북 프로 : 아이맥 좋은 점
여기까지만 했다면 다들 맥북 프로로 넘어오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는 아이맥을 푸쉬 해봅니다!
넓은 작업 공간
아이맥은 맥북 프로보다 훨씬 작업 공간이 넓기 때문에, 데스크톱 전환이 굳이 필요없습니다.
대화면에서만 할 수 있는 것, 멀티 태스킹도 아이맥이라면 문제가 없죠.
맥북 프로라면 16인치라 할지라도 창 하나로 화면이 부족해지는 것이 아닐까요.
필자는 과거 에어 사용시 13인치의 답답함을 16인치로 조금이나마 해소했지만 24인치에 비할 바는 아니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맥북 프로를 외부 디스플레이에 연결하면 아무래도 본체의 열 관리가 어려워져서 배터리 부담이 커진다는 점도 주의할 부분이네요.
데스크톱의 안정감
아무리 맥북 프로가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배열 등의 문제로 성능상 아이맥이 더 뛰어난 것이 아닐까요.
상당히 무거운 작업을 한다면 메인 PC로 사용가능한 아이맥의 손을 들어주고 싶군요.
가성비
이건 초반 부분에서도 언급 드린 부분이지만 아이맥급의 디스플레이를 사려면 100만원이 넘습니다.
아이맥은 5K 디스플레이에 고성능 CPU까지 더해진 가격이라 가성비가 좋습니다.
Retina 디스플레이의 퀄리티는 뭐 이루 말할 수가 없죠.
순정 소프트웨어들이 미리 준비되어 있는 것도 큰 부분이네요.
그래서 결론은?
필자는 결국 맥북 프로를 선택했습니다.
다음과 같은 생각들이 있었죠.
- 배터리 탑재로 만일의 백업이 된다.
- 반드시 이동하지 않는다고는 할 수 없다.
- 역시 Mac은 노트북이 멋있다(중요).
- 프로 제품이을 갖고 싶었다.
- 아이맥은 포트가 뒤에 있어서 불편하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필자의 생각과 선택으로 아이맥을 고려하시는 분들도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 지금까지 사용하던 맥북 프로를 서브 기기로 할 수 있다
- 작업빈도가 늘어나면서 새롭게 책상을 구입하고 데스크톱 환경을 구축하였기 때문에
- 외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게 되면서 맥북 프로 팬들이 상시적으로 돌게 됐다.수명을 앞당긴 원인이 되었을지도?
- iMac 수준의 스펙이 필요해졌다(동영상 편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 외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게 되면서 큰 화면의 편리함을 깨달았다
어디까지나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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