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우울증 : 남성보다 두 배 우울증이 되기 쉽다.

정신건강

극히 최근의 조사에서는, 한국인의 6~7명에 1명이, 일생 중에 우울증을 경험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을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10명 중 1명이 평생에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고

여성의 경우 5명 중 1명이라는 숫자가 나와 있습니다. 

무려 여성이 2배 더 병이 되기 쉽습니다.

  

【여성이 우울해지기 쉬운 이유】

여성이 우울해지기 쉬운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의 문제 입니다. 에스트로겐이라고 하는 여성 호르몬은,

전신에 전달되어 미용이나 건강을 유지해, 뇌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우울증에는 뇌의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이 관련되어 있지만, 에스트로겐은이 세로토닌의 분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 때문에 에스트로겐 분비의 변화가 우울증의 발병과 큰 관계가 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여성이 생활상의 역할에 변화가 많기 때문입니다. 

남성에게는 없는 출산육아가 있기 때문에, 남성처럼 계속 같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공동 작업, 출산, 육아, 개호 등 여성이 인생에 변화가 많습니다. 

삶의 변화가 스트레스가 되면 우울증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나이가 들면서 인생에는 다양한 사건이 있습니다. 

이것을 라이프 스테이지라고합니다. 

여성은 사춘기, 성숙기, 갱년기, 노년기 등의 라이프 스테이지가 있으며,

호르몬 밸런스가 바뀌는 것이 더해져, 각각에 우울증이 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라이프 스테이지마다 보이는 여성의 우울증에 대해 설명합시다.

【라이프 스테이지별 여성 우울증】

여성 우울증 ① 사춘기 우울증

아이라 할지라도 초등학생시절부터 우울증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초등학생에서는 클래스의 10% 정도, 중학생에서는 20% 정도에 우울증의 경향이 있다고 조사에서 나왔습니다. 

여자는 10살 정도부터 에스트로겐이 분비되게 되어, 월경이 시작됩니다. 

그 때문에 중학생 이상에서는 여성이 더 우울해집니다. 

또한 가정, 친구 관계, 연애, 공부나 진로 등의 문제 등도 발병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사춘기 우울증의 특징은 열정이 없어지고 학교를 지각하거나 결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수면 시간이 길어지고 아침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증상은 몸에 나오기 쉽고 권태감, 두통, 복통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또, 기분의 불균일이 있어, 집에서는 화가 나는 등 증상 때문에 게으름으로 오해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성 우울증 ② 월경전 증후군·PMS

 월경전의 약 1주일에, 복통·좌절 등의 부조가 일어나는 것을 월경전 증후군·PMS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 

이것은 에스트로겐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증상입니다. 

특히, 우울 기분이나 좌절 등의 마음의 증상이 잘 나오는 경우를 월경 전 불쾌 기분 장애·PMDD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중증의 경우는 좌절로 일과 인간 관계에 큰 지장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여성 우울증 ③ 실연·바람에 의한 우울증

나이에 관계없이 실연이나 연인의 바람이 외상이 되어 우울증의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실연 우울증의 특징은 마치 모든 것을 잃은 것처럼 허무함이 좋고 마음은 언제나 과거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상대에게 배신당한 것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자신감을 잃고, 자신은 가치가 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해 버립니다.

겨우 실연 정도로…라고 생각하는 남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큰 데미지를 받고 장기에 걸리는 여성도 있습니다. 

일이나 가정 생활에 지장이 나오는 경우, 특히 불면이나 식욕 부진이 있는 경우에는, 빨리 정신과에 진찰합시다. 

약물 치료를 받으면 수면과 식욕을 갖추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여성 우울증④ 산후 우울증

「마터니티 블루」라고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임신 초기에 이유없이 기분이 우울합니다. 

임신의 20% 정도의 사람에게 보여져 입덧과 겹칠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의 변화로 인한 것으로, 대부분은 출산으로 치료됩니다. 

그런데 출산 후 3주가 지나도 기분의 침체가 계속되는 경우를 산후 우울증이라고 부릅니다.

산후 우울증은 여성 우울증 중 가장 많습니다. 

그 특징은 눈물이 나오는 분노 같은 등 정서의 불안정성이 두드러집니다. 

아이를 귀엽다고 생각할 수 없는 일이나, 육아를 제대로 할 수 없는 것으로부터 자신을 비난해 버립니다. 

자신은 죄 많은 인간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도 많아, 출산 후의 어머니의 사망 원인의 1위가 되고 있습니다.

배경에 남편이나 남편의 친가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것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만성화하기도 하고, 그 후의 육아에 나쁜 영향을 주어 버립니다.

여성 우울증⑤ 갱년기 우울증

45세에서 50세 정도에 걸쳐 에스트로겐이 서서히 줄어 생리가 멈출 때까지의 시기를 갱년기라고 합니다. 

에스트로겐은 천천히 줄어드는 것이 보통이지만, 급격하게 줄어들면 자율신경실조나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것을 폐경기라고 부릅니다. 

그 중에서도 기분의 우울증 등 우울증 증상이 보이는 경우를 갱년기 우울증 이라고합니다.

여성 우울증⑥ 노년기 우울증

노년기가 되면 에스트로겐의 분비는 없어져 버려, 미용의 쇠약이나 생활 습관병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건강 문제 외에도 배우자와의 사별과 외로운 삶이 우울해지면 방아쇠가됩니다. 

65세 이상의 우울증을 노년기 우울증이라고 부르는데요.

치매의 증상이 나오는 시기와도 겹칩니다. 

기분의 침체되고 건망증이 심해지는 등 비슷한 증상이 있기 때문에, 구별이 매우 어려워집니다.

                

요약

이상, 여성 특유의 우울증을 소개했습니다. 

여성 우울증은 여성 호르몬의 변화가 큰 원인입니다. 

그러나 라이프 스테이지 마다 보면, 발병의 배경에 가족 관계의 문제도 크게 관련되어 있는 것을 이해해주셨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좋게 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의 치료뿐만 아니라 가족의 협력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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